[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이번 주에는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이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제약업체 에이비온과 전류 제어 장치 릴레이 생산업체 와이엠텍의 일반청약도 실시한다.
8월 30일(월)
△에이비온 청약
-30~31일 일반 청약.
-공모가 1만7000원, 공모 금액 총 387억6000만원.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항암신약 개발. 환자 맞춤형 표적 항암치료가 가능한 ‘정밀 종양학(프레시전 온콜로지, Precison Oncology)’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연구 중.
-코스닥 이전 상장 예정일은 9월 8일.
△제주항공 감자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액면가 1000원으로 무상감자
8월 31일(화)
△와이엠텍 청약
-31일~9월 1일 일반 청약.
-희망 공모가 2만1000~2만5000원, 총 60만 주 공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 전원장치(UP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사용되는 직류 고전압 제어 릴레이 생산.
9월 1일(수)
△만도, 물적분할
-만도, 자율주행(ADAS) 사업 분할해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 신설
△카카오(035720)·CJ제일제당(097950)·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등 기업설명회
9월 2일(목)
△현대중공업 수요예측
-2일~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희망 공모가는 5만2000~6만원, 총 1800만주 공모.
-국내 1위 조선사로 조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사업 영위. 향후 5년 동안 수소 및 암모니아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 자율운항 선박, 이중 연료추진선, 연료전지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1조원을 투자 계획.
9월3일(금)
△IBKS16호 스팩 상장
-총 341만주 코스닥 시장 상장.
-단순 경쟁률 1103.16대 1 기록, 국내 스팩 역사상 최고 경쟁률.
-의무보유 확약 없어 주가 변동성 심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