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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제31차 골프챌린지 투어

강경록 기자I 2014.06.15 06:00:0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31차 골프챌린지투어’가 오는 7월 5일에 일본 북해도 루스츠 CC에서 열린다.

연중 선선한 기온의 북해도는 여름에도 습도가 낮아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루스츠 CC는 북해도 내에서도 가장 큰 72홀 규모로, 잔디 컨디션이 좋기로 유명해 여름철 골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곳이다.

대회는 7월 3일 출발하는 ‘골프챌린지투어 54홀·4일’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99만 9000원부터, 유류할증료 별도). 대회 전 이틀간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루스츠의 타워코스, 우드코스, 리버코스에서 총 36홀 연습라운드가 진행된다. 그리고 본선대회는 웅대한 자연미를 배경으로 다이내믹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우드코스에서 18홀로 진행된다. 대회 룰은 신페리오 방식이며 샷건 방식 티오프로 각 홀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참가자 중 신페리오 우승자,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루스츠 골프텔 3박4일 숙박권과 골프버디, 쿨이온 안마기 등 경품과 함께 트로피가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대회로 골프챌린지투어에 5회, 7회, 10회째 참가하는 이는 횟수에 따라 국내 4인 1조 주중 라운드권을 비롯한 별도의 선물과 기념트로피도 받을 수 있다.

‘왕초보 골퍼의 해결사’로 유명한 김재환 프로도 동행해 재미를 더한다. 숙소인 루스츠 리조트는 실내 수영장과 노천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유원지도 별도 입장료를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김준형 하나투어 골프특판팀 팀장은 “다양한 구력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만큼 박진감 있는 대회가 진행되곤 한다”며 “품격 있는 상품 컨텐츠에 비해 실속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꾸준한 참가자도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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