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광물업체 알파메탈러지컬리소시스(AMR)는 지난 4분기 기대 이상의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알파메탈러지컬의 주가는 전일대비 11% 상승한 43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파메탈러지컬은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2.8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9.08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억5999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7억68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순이익 역시 1억76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분기에 기록한 9380만달러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알파메탈러지컬의 이번 실적은 시장 기회를 잘 활용하며 강력한 운영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