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타 국제 브랜드 카드와 달리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 가맹점 이용시 비밀번호 사용을 의무화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간 국내 카드사들은 자사회원들의 해외 이용을 위해 `비자`, `마스타` 등의 국제카드사와 제휴를 맺어왔지만 중국 단일 카드사인 은련과의 제휴카드 발급은 비씨카드가 처음이다.
중국 카드시장은 2003년 이후 카드 이용액이 79%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씨카드는 확대되는 중국 카드 시장의 전략적 가치를 보고 잠재 고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 카드를 출시했다.
은련제휴카드는 발급 8개월만에 30만장 발행을 돌파하고 기프트 카드를 추가 발급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비씨카드 회원의 중국내 이용금액은 1655억원으로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