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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재감을 극도로 높인 `어반 램`

박지혜 기자I 2012.11.03 00:00:07
▲ 어반 램(Urban Ram) [사진= 크라이슬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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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지난 10월 30일 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2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쇼’에 참가, 총 24종의 ‘모파라이즈드(Moparized)’ 차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량 중 ‘어반 램(Urban Ram)’은 2013년형 Ram 1500의 392 HEMI® 엔진에 머무르지 않고 모파 헤더, 모파 냉기 흡기와 크롬 마감의 모파 퍼포먼스 듀얼 배기 파이프 등을 장착해 이 차의 존재감을 극도로 높였다. 또 모파 퍼포먼스 핸들링 키트와 SRT 로터 및 브레이크 캘리퍼 적용으로 엄청난 힘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제동력도 갖췄다.

모던 블루 색상에 ‘모파’ 블루 줄무늬가 액센트로 더해져 깔끔한 모습의 외관은 특별 한정 모델이었던 모파 2011 차저(Mopar 2011 Charger)를 연상시키며, 퍼포먼스 후드와 바디 키트 적용으로 어반 램의 힘을 절로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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