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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렉서스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풀 모델 체인지된 신형 ES 모델은 2007년 선보인 5세대 ES를 이은 6세대 모델로, ‘뉴 제너레이션 ES 350’과 ‘ES 300 하이브리드’ 두 종류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ES는 특히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휠베이스(앞차축과 뒤 차축 사이의 거리)가 45mm 확장돼 실내 공간이 넓어졌지만, 전장은 25mm밖에 커지지 않았다.
최근 공시된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한 판매 가격은 ▲ES 350 슈프림 5630만원 ▲ES 350 이그제큐티브 6230만원 ▲ES 300h 슈프림 5530만원 ▲ES 300h 이그제큐티브 6130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인 ES 300h의 가격을 가솔린 모델보다 낮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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