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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브랜드가 유럽에서 철수한 만큼 볼트 EV는 오펠의 엠블럼을 새롭게 고쳐 달고 출시되는데, 이름 역시 오펠의 전기차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암페라’를 사용해 ‘오펠 암페라-e’로 결정되었다.
오펠은 1세대 암페라의 디자인을 기본 모델이었던 1세대 볼트와는 다르게 구성했었지만 이번 암페라-e는 볼트 EV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이다. 대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프론트 그릴과 휠 등에 오펠의 엠블럼을 더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실내 공간 역시 기존 볼트 EV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여 여유로운 듀얼 콕핏 구성과 큼직한 두 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자리한다.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대시보드와 조화를 이룬 두 디스플레이 패널은 주행 및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어 만족감이 높다.
한편 암페라-e는 볼트 EV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기대 이상의 공간 역시 돋보인다. 4.170mm의 작은 차체 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휠 베이스와 뛰어난 패키징을 바탕으로 성인 남성 다섯 명과 381L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참고로 2열 시트를 접었을 때에는 최대 1,274L의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암페라-e는 볼트 EV의 형제 모델이자 리뱃징 모델로서 볼트 EV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 오펠 역시 NEDC 기준 1회 충전 시 520km를 달릴 수 있는 뛰어난 주행 거리를 가장 큰 강점으로 강조했으며 실용성을 강조한 패키징과 넓은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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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강력한 주행 성능은 단순히 ‘성능’에 지나지 않고 뛰어난 주행 거리로 이어진다. 60kWh에 이르는 넉넉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덕에 520km의 주행 거리(NEDC)를 자랑하며 50kW 급속 충전 시스템으로 단 30분 만에 15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전기차의 부담, 불안감을 최소로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전기차 버전인 인텔리링크-e가 자리해 다양한 주요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역시 지원한다. 이외에도 무선 충전 시스템과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전방 거리 표시 및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시스템, 후측방 트래픽 경고, 하이빔 및 전방 보행자 충돌 방지 기능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더해져 경쟁력을 높였다.
오펠의 CEO 칼 토마스 노이만은 암페라-e의 공개에 대해 “암페라-e는 그 어떤 전기차보다 실 생활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이라며 “최신의 EV 모빌리티 기술과 즐거운 경험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펠 암페라-e는 쉐보레 볼트 EV와 같이 미시건 주의 오리온 GM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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