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위해 2016년 개원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일반인들의 이동이 드물고 최대 450명 내외의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활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생활치료센터 운영 기간 중 발생하는 오수는 전문 환경업체에서 전부 수거해 보은군 하수처리장까지 이동 처리한다. 환자들이 퇴소한 이후에는 오염된 시설품 소독 등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환자와 상주하는 의료 인력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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