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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은 11~18도, 낮 최고 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부 경북 지역은 33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겟지만 2일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제주 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춘천 25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부산 22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안과 일부 남해한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2일 새벽 사이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작은 불씨가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에는 서해안과 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겟고, 남해안과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