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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오는 14일까지 초·중학생 대상 ‘피지컬코딩 로봇과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초·중학생 34명이며 교육 기간은 11일부터 14일까지다. 한성대는 이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코딩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과정은 이론·실습·체험을 통해 코딩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혁제 사회과학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에 대해 강연하며 한성대 재학생들은 초·중학생의 멘토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강순애 한성대 학술정보관장은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IT 기술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공공 기여사업의 일환”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