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자회사 에어서울에 빌려준 운영자금 300억원의 기한을 1년 연장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빌려주는 기한은 내년 1월 27일까지다. 이자율은 4.6%다. 원금 상환 방식은 만기 때 한번에 갚는 원금 일시만기상환 방식이다. 이자는 3개월 단위로 지급한다.
에어서울이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빌린 운영자금은 총 400억원이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3월 13일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100억원의 운영자금을 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