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과학은 이번에 첫 환자 투여를 완료한 인하대병원을 시작으로 총 11개 병원에서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CM생명과학은 이번 임상2상에서 줄기세포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치료 비용 절감 등 상업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상용화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는 높은 치료비용과 일시적인 증상 개선에 그치기 때문에 자주 투여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10조원 정도다. 2027년에는 1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