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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1일) 우리민족끼리는 안 위원장을 향해 “‘제 주제도 모르고 제 낯 그른 줄 모르고 거울 탓한다’는 말이 있다”며 “최근 남조선에서 현 당국에 대한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안 전 대표가 그 격”이라며 맹비난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각종 인터뷰와 페이스북을 통해 ‘아마추어 수준의 경제실력을 가진 무능한 정부’, ‘미래 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도적 정권’이라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당국의 검찰인사 개편 문제까지 걸고 들며 헌법 정신에 대한 파괴로 몰아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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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는 “(안 전 대표의 문재인 정부 비판이) 제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는 가소로운 푸념질은 어리석고 푼수 없는 자의 처사라고 밖에 달리는 볼 수 없다”라고 폄하했다.
지난 2017년에도 우리민족끼리는 안 전 대표를 포함, 그가 창당한 국민의당을 몇 차례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