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솔브레인(357780)이 27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공개매수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솔브레인홀딩스는 지주회사의 행위제한 요건 충족을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38.57%에 해당하는 300만주를 주당 22만8700원에 매수한다. 이날 종가는 21만7700원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15일까지 결제일은 12월17일이다.
회사 측은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현금매수 방식’이 아닌 솔브레인홀딩스 보통주를 발행해 교부하는 ‘현물출자 신주발행 방식’”이라며 “응모 주식의 총수가 매수예정주식 수에 미달할 경우 전부 매수, 초과할 경우 안분비례 매수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