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경제구조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한국판 뉴딜`의 주요 정책과제로 밝힌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체 발굴과제 외에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지털 분야 한국판 뉴딜 정책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기관 및 개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날부터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한국판 뉴딜에 민간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