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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8분께 평택에 있는 가구업체 시디즈 사업장에서 포장공정 내 박스 포장용 설비 이상으로 점검 작업을 하던 A씨가 프레임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노동부 경기지청 수사과와 평택지청 산재과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시디즈는 국내 프리미엄 의자 제조 전문 업체로 가구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퍼시스그룹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