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09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7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09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3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1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2개 종목을 제외하고 109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거래일 대비 가격이 상승한 종목은 44개, 하락한 종목은 51개였다. 1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주이엔티, 엘리비젼 2개 종목이었고 씨알푸드, 청광건설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56억6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8억1000만원이 늘었다. 거래량은 37만3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3만4000주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툴젠(18억3250만원), 시그넷이브이(8억8180만원), 래몽래인(6억7170만원)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4억958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6억366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662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1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9979억1000만원), 시그넷이브이(2909억6000만원), 선바이오(2815억6000만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