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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게시물을 올리며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닌가? 대장동 비리 설계자가 특검을 하자는데 무엇을 망설이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도 요구하면 받고 오늘이라도 합의해라”라며 “대장동 비리는 정쟁이 아니라 국민들을 분노케 하는 한국 사회 비리카르텔이 합작한 민생 비리다. 여태 대장동 하나에 목메던 당지도부는 다 어디갔나?”라고 지적했다.
또 “나는 도대체 도둑이 몽둥이 들고 뻔뻔스럽게 설치는데 우리가 머뭇거리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