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컴퍼니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렌더링 기능과 자동 자막 등 영상 편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편집점 추천 엔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영미권까지 시장을 확장해 글로벌 스트리머 및 영상 편집자에게 필수 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트리밍 영상 편집 표준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다.
최윤경 매쉬업엔젤스 파트너는 “잘라컴퍼니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Z세대의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영상 편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컷 편집에 집중해 솔루션을 개발하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영상 콘텐츠 시장의 성장에 발맞추어 Z세대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