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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께 경기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박유천은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기 위해 대기 장소로 이송됐다.
법원 출석 당시 마약 혐의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던 박유천은 포승줄에 묶인 채 이송되면서도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박유천은 올해 2~3월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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