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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는 지난해 환경부 주최 스마트생태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사업장 환경 안전 부문에 대한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뤄진 점과 임직원들의 근로 수준 개선, 지역사회 공헌 등 지표 개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점 등이 수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기진 엠케이전자 대표는 “삼성전기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이런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고객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이해관계자들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기의 협력사와 상생 발전을 이루자는 의지를 본받아 공급망에 대한 관리와 지원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케이전자는 글로벌 핵심 부품 소재 기업으로 본딩와이어·솔더볼 등 반도체 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2차전지 실리콘 음극 소재, 포고핀용 와이어, 솔더페이스트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금속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의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성을 꾸준히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