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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연말께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증한다. 또 올 하반기부터 각 지역에 위치한 KG그룹 계열사 사업장에서도 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KG그룹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존중·배려의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로 ‘100번째 헌혈’을 달성한 KG이니시스 우상호(사진) 기업문화팀 매니저는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받고 적십자 헌혈 레드카펫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우 매니저는 “많은 분이 헌혈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G동부제철·KG케미칼·KG이니시스·KG모빌리언스·KG ETS 등 KG그룹 계열사들은 주요 사업장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지역사회 기여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