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 의료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보건복지부의 인증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한솔병원은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 감염관리 등 총 520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받고, 조사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한솔병원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한솔병원은 지난 2012년 1주기, 2016년 2주기에 이어 올해 3주기까지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동근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증을 준비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환자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의 안전, 환자 경험 관리에 집중한 결과”라며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만큼 환자 경험을 통한 의료질 향상과 환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