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화상상담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해외바이어의 국내 전시회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컨벤션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로 킨텍스는 최신 화상시스템 설비 및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전시컨벤션행사 참가기업과 해외 주요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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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화상상담실 구축과 동시에 28일까지 이틀 간 ‘2020 가구 수출컨소시엄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KFFI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케냐, 카타르, 베트남, 싱가포르 등 8개 국가를 타겟으로 국내 가구 관련기업 26개사가 참가해 100여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킨텍스는 이번 화상 상담회를 통한 비대면 방식의 수출지원으로 코로나19 여파에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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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국내 전시컨벤션행사 주최자들을 지원하고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 개척을 위해 화상상담실 구축했다”며 “화상상담실 목적 이외에도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전시회 및 컨벤션행사 주최자 미팅룸, 행사주최자 사무국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