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밸류업 ETF 수익률 1위 달성

원다연 기자I 2024.03.11 16:51:0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ETF 가운데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TIMEFOLIO Korea플러스액티브 ETF의 주간 수익률은 3.1%(8일 기준)로,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가 기대되는 저평가 기업들에 투자되는 국내 액티브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1.4% 상승한 코스피지수 보다도 1.7%포인트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올 들어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들에 투심이 몰리며 관련 액티브ETF 모두 좋은 성과를 보였지만 해당 ETF는 전 구간에서 모두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편입된 포트폴리오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결을 위해 정부가 준비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금융주인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 뿐 아니라 금융지주사인 메리츠금융지주(138040), 하나금융지주(086790)에, 저평가된 자동차 산업 대표 기업인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을 편입했다.

조상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다른 액티브ETF들과 다르게 실제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기업만 선별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월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액티브ETF은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유일하다”며 “국내기업들의 배당 확대 등의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해당 ETF에 투자한다면 꾸준한 자본이익과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을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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