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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불신과 비난보다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력으로 보듬으며 함께한다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수석대변인은 전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청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대구·경북·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통상의 차단 조치를 넘는 최대 봉쇄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대구·경북도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봉쇄는 안 하면서 대구·경북을 봉쇄한다고 하니 납득할 수 없다” 등의 반감을 잇따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