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영풍(000670)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인 장세준 코리아써키트(007810)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테라닉스 주식 67만4021주를 121억원에 장외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또 영풍은 장형진 영풍그룹 전 회장의 차남 장세환씨와 장녀 장혜선씨가 보유하고 있는 테라닉스 주식 30만1080주와 182만2019주를 각각 54억원, 328억원에 사들였다. 주식 취득후 영풍의 지분율은 41.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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