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자회사와 17억원 규모 공급계약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K바이오팜(326030)은 자회사 SK Life Science와 17억1095만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5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29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은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XCOPRI®)의 미국시장 판매를 위해 당사 미국 현지 법인인 SK Life Science에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로는 잡히지 않는 내부거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