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에 따르면 제110대 ‘새로운 도약’ 총학생회(회장 박선준)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학의 미래’라는 주제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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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에는 유영만 교수(사범대학 교육공학과)의 특별 강연, 2부 행사에는 컴퓨터 공학, 건축학, 철도시스템공학, 보석학, 건축공학팀의 발표, 3부 행사에는 윤길호 부원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또 이주 공학대학원장, 강옥구 총동문회장, 박선준 총학생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축하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한창우와 이민지의 버터플라이(Butterfly) 듀엣 공연, 서예가 청농 문관효 (사)한국서도협회장의 “한양인이여,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주 공학대학원 원장, △강옥구 총동문회장, △윤길호 부원장 △배성우 전기공학과 교수 △김미정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아파트 내 추가 발코니 공간 확보를 위한 연구’ 주제가 최우수상(최주희, 이재학, 건축학과)을 수상했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건축적 대안-모듈러 건축 공법’이 우수상(박남선, 홍지훈, 건축공학과)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