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원익IPS(240810)는 세메스의 디스플레이 일부 사업부문에 대한 영업 양수를 검토 중이었으나, 매도인이 사업 양수도에 수반되는 세부 조건(인력 이관)이 충족되지 않은 사유로 매각 협상 중단을 요청해 왔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20년 8월 31일 세메스와 체결한 영업양수 양해각서를 해제하고 거래를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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