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은 이날 기존 광물 개발 및 리튬 탐사·개발을 위해 몽골의 광물 탐사 및 채굴 업체 몬라(MONLAA)의 주식 6680주를 523억3200만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2.92% 규모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40.05%이며 취득 예정일은 내달 17일이다.
금양은 지난달 몬라의 지분 60%를 6000만달러에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광산이 향후 2차전지 소재 중 하나인 리튬을 채굴할 수 있는 광산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리튬 채굴 자체는 확인된 사실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