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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재단,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2만 끼니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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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2.10.13 15:51:29

탈북민, 다문화가정 아동 찾아가는 푸드트럭 운영
아동의 든든한 후원자 되겠단 의미
지역 상인들로부터 음식 구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티앤씨재단이 최근 서울 관악구 탈북 학생 대안학교 ‘두리하나’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티앤씨재단 제공


재단법인 티앤씨재단(대표: 김희영)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간식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밥먹차’ 사업으로 총 2만 끼니의 식사 지원에 나선다.

지난 2월부터 8월말까지 ‘밥먹차’ 1차 활동으로 새터민, 다문화가정 지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50개 기관 아동들에게 약 6천 인분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그런데, 이달부터 ‘밥먹차’ 2차 사업을 시작해 총 2만 인분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밥먹차’는 트럭에 조리 시설을 얹은 ‘밥차’와 ‘밥먹자’를 합성한 것이다. 연예인 팬들이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 응원하듯,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 측은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밥먹자’는 말이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밥먹차’ 운영에 있어 사회적협동조합 ‘요리인류’와 협업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상인들에게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음식을 공급한 필동 상인회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데 티앤씨재단의 ‘밥먹차’로 일정 부분 경제적으로 버틸 수 있는 큰 힘이 됐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까지 알게 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는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중한 추억과 세상에 대한 믿음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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