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의 성장과 자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 제품들이 중국 수출을 꾸준히 견인한 결과다.
현재 신임 경영진들은 보건 의료 관련 제품 개발 능력과 의약품, 소비재, 원료 등의 산업재를 포함한 해외시장 유통 경험이 풍부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가장 큰 장점인 스피드하고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회사 한국바이오팜 우수의약품생산시설(GMP) 생산 기반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내년 해외수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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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 베이징에 100% 자회사 설립을 통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론칭 운영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중국 자회사, 코리차이나로 이어지는 중국 현지 병의원과 약국 등 메디컬 채널 네트워크는 더 강화되고 시너지도 기대된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가 보유한 수출 역량을 대외적으로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 해외 자회사와 관계사들과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디엑스앤브이엑스 자체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협력 파트너 고객사 상품도 다양한 국가에 수출할 수 있도록 CSO 수출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내외 유수의 대학교 및 연구소와 공동 산학연구를 통해 △백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국책과제 공동수행 △당뇨 및 비만치료제 관련 해외 임상시험 참여 △맞춤형 백신 개발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면역세포 프로파일링 연구 △맞춤형 면역항암제 개발 등 회사의 미래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