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격려 활동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현장을 찾아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정 사장은 발전소 직원 200여명은 물론 상주 협력사 등 협력사 직원 120명가량까지 핫도그, 츄러스 등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어 포스코에너지의 정 사장과 전재용 에너지인프라본부장, 이영락 에너지운영실장, 권철 기술지원센터장 등 임원은 이날 직원들과 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참여 직원에게 추첨으로 다양한 선물을 주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보냈다.
박경태 포스코에너지 정비부 사원은 “맛있는 간식을 먹고 경영진과 게임하며 선물까지 받아 말 그대로 행운을 가져다 주는 ‘Gift-luck’이 발전소를 찾아왔다”며 “현장에서 늘 묵묵히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하고 있는 직원에게 한 턱이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엔 정 사장과 이전혁 기획지원본부장, 직원 30여명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본사 포스코센터 인근에 위치한 선정릉 숲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기도 했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격의 없는 소통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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