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달리자병원, 소사공노 경기본부와 의료복지 업무협약

황영민 기자I 2023.06.26 16:18:48

조합 소방공무원 및 직계가족 대상 각종 의료혜택

26일 정용우 소사공노 경기본부 위원장과 파주 달리자병원 관계자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소사공노 경기본부)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 경기본부(소사공노 경기본부)와 파주 달리자병원이 소방공무원 의료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 달리자병원은 소사공노 경기본부 조합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정용우 소사공노 경기본부 위원장은 “항상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의료지원에 선뜻 응해준 달리자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사공노 경기본부는 조합원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 인근에 위치한 달리자병원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와 주말 및 공휴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365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진료항목인 정형외과 외에도 내과와 건강검진센터를 함께 운영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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