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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주라이트메탈이 수주한 제품은 eM 플랫폼 기반 차세대 제네시스 세단 및 SUV 4개 차종에 적용될 총 6개의 경량화 부품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양산 적용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 예정돼 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4000억 원이다.
한주라이트메탈 관계자는 “eM 플랫폼은 2030년 세계 전기차 시장 TOP3 달성을 위해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한주라이트메탈이 eM 플랫폼에 사용될 경량화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북미 완성차 업체와 경량화 부품으로 약 1902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현대차 eM 플랫폼 부품 수주까지 성공했다”며 “이에 따른 국내외 고른 매출 성장을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