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 위탁운영 서비스 볼드워크, '설탭'과 파트너십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객센터 위탁운영 서비스 ‘볼드워크’를 운영하는 볼드코퍼레이션은 SKY 멘토들과 학생들을 태블릿으로 이어주는 과외 서비스 오누이(설탭)와 고객센터 아웃소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볼드워크)

설탭과 파트너쉽을 새롭게 맺은 볼드워크는 다양한 CS운영경력과 교육 상담 관련 경험이 있는 베테랑 상담사로 팀이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볼드워크는 설탭을 처음 사용하는 학부모와 수강생, 튜터들의 궁금하고 가려운 부분을 콕콕 찝어 정확하고 빠른 응대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탭은 태블릿만 있으면 전국 어디든 최상위 실력의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출신 선생님과 1:1 비대면 과외가 가능한 서비스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과외가 성행하기 시작하면서 설탭은 선생님이 학생을 만나러 이동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학생과 공부할 교재를 선택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설탭 이용 시 수강 과목에 대한 결제, 환불, 변경 모두 선생님과 소통하지 않아도 고객센터를 통해 편하게 가능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볼드워크는 선생님은 학생에만 집중할 수 있고, 학생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볼드워크 관계자는 “상담사의 전문성이 곧 브랜드의 이미지이자 성공의 핵심 지표”라며 “볼드워크 도입 후 신규 유입 고객의 관리가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이며 신규 고객의 결제 전환율과 구매율의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