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비브릭 “부동산 조각투자 3040세대가 주도”

임유경 기자I 2023.03.22 14:57:45

남성 72%, 3040세대가 30%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유기윤)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BBRIC)’은 서비스 제공 1년을 맞아 고객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별로는 3040대가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비브릭 전체 회원 중 남성은 72%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는3040대가 34%로 높게 나타났으며, 50대(23%)가 그 뒤를 이었다. 20대(12%)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박효진 부사장은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에 적극적인 MZ 세대의 관심이 조각투자 시장의 대중화 및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 “그러나 비브릭은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고객계좌에 미러링한 국내 최초 조각투자(STO)서비스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가 가능해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투자에 까다로운 3040 세대의 참여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비브릭은 더욱 안전한 투자자 보호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 고객 참여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비브릭 앱에서는 조각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브릭과 부동산·STO 관련 퀴즈를 진행, 정답자에게는 커피나 치킨 쿠폰, 레고 조립 장난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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