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교하동과 운정신도시의 행정구역을 개편, 운정 4, 5, 6동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
분동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3개 주민센터는 전입신고와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노령연금, 차상위지원, 장애인복지, 보육료, 무한돌봄서비스 등 주민등록, 시민복지 및 마을공동체 업무를 담당한다.
행정구역 개편(분동)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지만 해당 주민센터의 업무 개시는 최종 행정 인프라가 완비되는 오는 9일에 맞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읍·면·동에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개시일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
한편 파주시는 교하 지역 내 운정신도시 개발 등으로 2011년 7월 25일에 교하읍을 4개 동으로 분동해 교하동, 운정 1·2·3동으로 나눈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