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미래나노텍(095500)은 지난달 31일 전구체 합작법인 투자를 위한 교환사채 300억원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 대부분은 이차전지용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한중 합작법인 설립 자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7월 말 허난 커롱 뉴 에너지(Henan Kelong New Energy)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커롱(Kelong)사와 합작투자계약(Joint Venture Agreement)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국내에 전구체 사업부지계약 및 건축설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구체 공장은 2024년 상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장비설치 및 테스트를 마친 후 2025년 하반기 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커롱사와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전구체 제조 기술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국내 양극재 고객사를 통해 선 수주 받은 물량을 합작법인을 통해 납품할 예정”이라며 “전구체 공장 착공부터 제품테스트까지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에는 전구체 1만t 양산, 2026년까지 3만t으로 증설해 미래나노텍 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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