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300명 참가한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성료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은행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1일부터 2일, 6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 개최된 ‘2023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서 대학 동아리부 남자 우승팀(연세대)과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윗줄 왼쪽 두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는 대학부, 2030세대부터 베테랑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이번 대회엔 6일간 총 13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원뱅크부에는 등 유명 연예인과 테니스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했고, 우승상품으로는 해외 메이저 오픈 투어권을 제공됐다.

1974년부터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은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유소년 재능 기부, 유망주 지원 등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생활체육 중심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