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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시는 올해 7월 12일 셀트리온그룹이 합병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거래소 조회 요구 공시에 대한 두 번째 답변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달 13일에도 “합병 주간사 선정을 완료하고 합병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다만, 합병 대상, 시기, 방법, 형태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끝으로 셀트리온그룹은 “합병과 관련해 결정 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재공시 할 것이며, 추후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