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229000)는 6일 갑상선암 동반진단키트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BRAF Mutation Test)’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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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비라프 동반진단 제품은 1분기 중 허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년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 분당서울대 등 다수의 국내 메이저 병원에서 디지털 PCR 장비와 이지에프알 동반진단 검사를 함께 도입했기 때문에 후속 제품들의 판매는 더욱 수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에서는 표적항암제 처방을 위해 동반진단 검사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는 등 동반진단 의무화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동반진단 시장에서 글로벌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비소세포폐암, 갑상선암 등에 이은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