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열린 코딩 챌린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하고, 산업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14~19세), 성인부(20~27세)로 나눠 진행됐다. 총 3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번 예선 대회를 통해 청소년부 50명, 성인부 100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했다. 예선대회 결과는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대회는 알고리즘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난이도를 설정해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출제했다.
대회 운영사무국은 “2박3일간 진행된 예선대회에 응시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본선대회도 만발의 준비를 기해, 참가자분들이 건전한 경쟁의 장 속에서 코딩 능력을 점검해보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선대회는 오는 11월 3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이데일리 회장상 및 장학금 3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모든 본선대회 참가자들에는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