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44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학교는 66개교이며 추후 등교수업 여부는 인천시, 방역당국과 협의해 안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3 등교수업 첫 날인 이날 새벽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교육청은 긴급히 인항고와 인근 정석항공고, 인하사대부고 3학년 학생의 등교를 전면 취소했고 이어 5개 구 고교의 수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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