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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벽지, 취약계층에 약 1억 7700만 원 상당 벽지 기부

이윤정 기자I 2022.12.22 15:09:58

연말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CC 그룹 친환경 벽지 기업 신한벽지는 지난 2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벽지 기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좌)고강호 신한벽지 상무, (우)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각 지구 집계 누적으로 신한벽지 현물 지원 금액은 30억 7000만 원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기부로 인해 올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가 2도 상승했다.

전달식은 21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이날 신한벽지는 친환경 건강벽지 1만7092롤(약 1억 77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된 벽지는 인천광역자활센터를 거쳐 대전, 경남,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신한벽지는 지난 5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벽지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당시 1000여 가구의 저소득층에 1억 원 상당의 벽지를 후원했으며, 해마다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태선 신한벽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후원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벽지 후원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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