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탈리아 프리즈미안 그룹에 광케이블용 아라미드 납품에 나섰다. 수년 전부터 프리즈미안과 거래 관계를 맺어온 두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납품 물량 역시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광케이블 시장은 2021년 62억달러에서 2025년 80억달러로 연평균 6%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북미와 유럽이 전 세계 광케이블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