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ZY’(피우지)는 평화(Peace)·통일(Unification)·Z세대·Y세대의 영문 각 첫 글자를 따 한글 발음으로 옮긴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제9회 통일교육주간’(5월24~30일)을 맞아 2030세대의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평화·통일에 대한 2030세대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4개 권역별(△서울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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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은 강연 후 참여형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2030세대가 가진 견해를 공유하는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부권·영남권·호남권은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030 평화·통일 P-UZY(피우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국립통일교육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되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앞으로도 2030세대 청년들과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