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이윤정 기자I 2022.04.12 11:13:5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하는 기업 꿈비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꿈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5개 기관이 공동선정으로 청년 취준생이 선호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기업을 발굴 및 신규 채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의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정량평가는 한국기업데이터의 협조로 전국 330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매출액, 수익률 기준으로 우량기업을 선정하였다.

정성평가는 1차 선정된 정량평가 우수기업 중 재직자 리뷰/평점이 상위 30% 안에 드는 기업을 선별하고 청년 취준생 선호도를 반영한 8개 테마로 분류하였다. 8개의 테마에는 승진 기회 및 가능성, 복지 및 급여,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기업추천율, 성장가능성, CEO 지지율로 나뉜다.

꿈비는 8개의 테마 중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꿈비는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복지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사명에 맞게 임산부 단축근무, 입사 후 출산 시 육아지원금 200만 원과 당사 제품 100만 원 상당 제공, 육아휴직 권장 등 다양한 복제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사내 독서모임을 통해 임직원들의 독서 모임을 이끌어 대한민국 독서경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스마트 업무시스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 부터 모든 업무를 ‘노션’ 툴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꿈비 관계자는 “최근 5개년 평균 44%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하여 유아용품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을 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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