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37분쯤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인 김모(73)씨가 김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김씨에 대한 타살 및 자살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며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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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회장이 발견해 경찰 신고
병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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